[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12월 체납세 징수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남해읍은 이달 31일까지 막바지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단결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전 직원이 담당마을별 체납자 주소지를 방문해 정확한 실태조사로 체납사유 파악, 체납자의 납부능력 확인,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고 성실 납부될 수 있도록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적극 홍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담당자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공공일자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명정 남해읍장은 “주민들이 납부하는 세금은 활력 있는 군정을 만드는 첫 걸음으로서 전직원이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체납세 징수와 공공일자리 창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