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는 지난 5일∼24일까지 교육지원청 현관과 관내 학교에서 관내 학교와 기록관이 보유한 사진을 활용해 ‘하동교육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기록물 전시회는 하동관내 학교에서 수집한 사진과 하동교육지원청 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70∼80년대 사진기록물을 계절별로 나눠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시 학교의 전경과 소풍, 운동회, 자연보호 활동 등 옛날 교실 속 수업 풍경과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선미 교육장은 “학교에서 사진기록물 관리에 철저를 기했기에 가능한 전시였다”며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는 추억을 부르고, 학생들에게는 과거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