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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9년 제3회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2/06 14:36 수정 2019.12.06 14:41
- 2020년 주요업무계획과 안전한 수돗물에 관한 소통의 장 마련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2019년 제3회 거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거창군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2019년 제3회 거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2019년 제3회 거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제30조에 따라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다.

이번 회의는 연말을 맞아 수도사업소에서 추진한 2019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수돗물평가위원들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돗물평가위원회 김일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상수도 공급을 위해 고생한 공무원 및 관련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동절기를 맞아 동파 등으로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가위원들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아울러 2019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및 2020년 수질검사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김진태 수도사업소장은 “우리군은 외부에서 한방울의 물도 유입되지 않는 청정지역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수돗물 원수는 하천 수질환경 기준 ‘I급수’로 유지되고 있으며, 정수의 경우, 먹는 물 전 항목(59개)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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