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6일 경남도가 주관한‘2019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업통상과 이진환 기업정책팀장이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규제개혁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제출한 규제혁신 사례 중 서면심사로 사전 선정된 15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심사, 청중호응도를 반영해 평가했다.
진주시의 발표자로 나선 기업통상과 이진환 기업정책팀장은‘선제적 조례개정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업체 기업애로 해소’라는 주제 아래 산업단지별 순회간담회,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 등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작년말 기업환경우수지역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던 것을 개선하기 위한 민선7기 진주시의 기업정책과 규제개선 노력을 인정해준 것 같다”며“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