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9일 오전 부림면 장날 신반전통시장에서 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 자살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경상남도 내 전 시·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고민 함께 나누고 생명 함께 지켜요’란 공통 슬로건 아래 함께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12월 9일∼12월 13일 1주간을 생명존중문화조성 주간으로 정하여 적극적인 자살예방 생명존중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가두 캠페인은 신반전통시장에서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군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큰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추후 일정은 10일 오후 2시 화정면 유수마을경로당, 11일 오후 2시 정곡면 적곡마을 경로당, 12일 오후 2시 부림면 막곡마을 경로당에서 자살예방 생명존중 주민정신건강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13일 오전 10시부터 의령 KT앞에서 생명존중 문화조성 자살예방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