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10일∼13일까지 4일간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10일 저녁에는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종합사회복지관 문화교실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 수강생들이 열정과 땀으로 열심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서 서예반, 문인화반, 홈패션반, 한지공예반, 수채화반은 80여점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가곡반, 포크기타반, 실버건강체조반, 실버라인댄스반, 에어로빅반, 라인댄스반은 공연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화교실 한 수강생은 “1년 동안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자리를 이렇게 마련해주셔서 가족,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스스로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문화교실을 매 년 총 4분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 분기 총 19개 강좌 355명의 수강생들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강했다.
오는 2020년 1분기 종합사회복지관 문화교실은 2020년 1월 6일∼3월 31일까지 19개 강좌를 개설할 계획으로 12월 16일∼20일까지 5일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