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양수)가 지난 9일 창녕군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상남도아동위원대회에서 2019년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을 후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위문품 전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일일나들이 및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아동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삼동면 강현종 위원은 경상남도지사상을, 서면 최옥순 위원은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박양수 회장은 “앞으로도 아동위원으로서 관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