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권호연)은 지난 10일 경화회관에서 읍·면 청소년지도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한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캠페인 활동으로 고생한 청소년지도위원들을 위해 한정우 창녕군수의 특강이 있었고, 1부 개회식은 청소년지도위원 유공자 5명에 대한 군수표창 수여,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고 2부는 어울림마당 행사로 14개 읍면별 지도위원 장기자랑과 시상식, 인기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이 있었다.
창녕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청소년 한마당 축제와 찾아가는 진로상담 청소년 어울마당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도위원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등 청소년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한해 동안 청소년 보호활동와 유해환경 지도단속에 힘써 주신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