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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예비 귀농·귀촌 22세대...영주에 정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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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예비 귀농·귀촌 22세대...영주에 정착 결정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19/12/12 16:43 수정 2019.12.12 16:49
2020년도 교육생은 1월 17일까지 신청 접수받고 초과 시 증원모집 계획

[뉴스프리존,영주=장연석 기자]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건립된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2019년도 교육생 30세대 중 22세대가 영주시로 정착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시는 12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 2층 교육관에서 교육생 및 가족,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2019년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생들은 1단계 농업기초교육, 2단계 농업기본교육 과정, 농업창업 입문과정 및 우리지역알기, 3단계 농업전문화 과정 창업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과정 등을 3월부터 12월까지 이수했다.

현재 2020년도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2020년 1월 1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모집정원인 30세대를 초과할 경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외부지역의 원룸협회와 협의해 더 많은 세대가 교육 받을 수 있도록 20세대 정도 증원 모집할 계획이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2019년 교육생 수료식/Ⓒ영주시청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2019년 교육생 수료식/Ⓒ영주시청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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