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운)은 지난 1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이기표) 사무실에서 학업이 우수하고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수청소년 장학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을 창녕지역의 바르고 건전하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원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됐다.
우수청소년은 프로그램 출석률과 적극적인 자세, 다른 청소년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로 추천됐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취지로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은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았으며, 앞으로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2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