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임새벽 기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2일부터 경기도청 앞에서 한달간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해체를 요청하는 반대 집회를 개최 중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최근 본격적인 보상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지만 사업 절차를 두고 토지주 간 갈등으로 보상협의회 구성 등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비대위는 김포시청이 아닌 경기도청 앞에서 시위 하는 것에 대해 "결정권자인 경기도에 비대위 측 요구 전달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24일에는 김포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에 대한 공문서 위조와 특혜 및 직권남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