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축구협회(회장 허연)가 주관하는 「2019 사천시 축구인의 밤」이 12월 13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송도근 시장, 이삼수 시의회 의장,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 등 초청내빈과 지역 축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해 사천시 축구를 마무리하고 지역 축구 발전을 이끌어온 축구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유공자 시상 등 축구인들의 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올해 첫 발걸음을 뗀 사천여성축구클럽 회원들도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사천시축구협회 허연 회장은 “사천시 축구는 올 한해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등 각 종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사천시의 위상을 드높였고 여성클럽 창단, 60대 이상이 참여하는 실버축구대회 개최 등 축구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의미가 더해지는 뜻깊은 한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