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오는 12월 24일∼1월 5일까지 ‘달려라 곤충로봇’ 체험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행사는 로봇곤충을 활용한 장애물 경기, 축구경기 등 놀이 활동을 통해 로봇의 구조와 움직임의 원리를 배우고 곤충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인 3D프린터의 제작과정을 관찰하고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흙으로 표현하는 옛날이야기’ 토우 특별전을 통해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전달하고 흙과 함께 하는 곤충들의 세상을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3D곤충퍼즐 만들기, 신기한 마술 종이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슈링클스 만들기, 토우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유료체험을 운영하며 의령곤충생태학습관 곤충 마스코트 배지 만들기 무료체험전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며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방학 추억 만들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