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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9년 청소년 정책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2/17 15:52 수정 2019.12.17 15:53
- 청소년 관련 총 3개 부문 수상해 위상 드높여
거창군은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청소년정책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청소년정책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청소년정책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11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 정책 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율 등을 평가해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청소년육성에 관해 현저한 공로가 있는 거창군 등 7개 지자체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창군은 올 한 해 동안 43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 5회 개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매년 5월 청소년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지역내 군민과 청소년들이 소통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힘을 쏟았다.

또한, 거창군은 올해 8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부문에서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이 최우수․우수상으로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11월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최우수로 마찬가지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 관련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여 거창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인모 군수는 “청소년들은 우리사회의 꿈과 미래”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발에 적극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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