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의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춘자, 김철수)는 지난 16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그간의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 협의체 신규 위원 영입 등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전춘자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철수 의령읍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