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7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수상자,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평가보고회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던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대성공으로 이끈 유관기관, 단체, 시민, 공무원 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리시가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7년 만에 개최했음에도 역대 그 어떤 대회보다 최고의 대축전이라는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숨은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 진주에서 치러진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8개 종목, 2만 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30주년을 맞이한 대축전의 상징성을 의미 있게 연출해 대축전 역사상 최다 참여, 최고의 대축전으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