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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19년 지방하천정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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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19년 지방하천정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2/17 17:54 수정 2019.12.17 17:55
- 2020년도 준설사업 인센티브도 확보해
지난 11월, 남지읍 칠곡천 고곡제에서 제방풀베기를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지난 11월, 남지읍 칠곡천 고곡제에서 제방풀베기를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지방하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하천제방 및 하천부속물에 대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훼손․파손된 시설의 일제 점검 및 정비, 하천의 유지관리와 재해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축제정비 등 7개 분야 22개 세부 항목으로 올해 상반기 및 하반기 2차례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지방하천 34개소 233.7㎞에 대해 하상준설, 제방풀베기 및 유수지장목 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하천관리단의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2020년도 준설사업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에도 하천환경정비 및 지속적인 하천유지관리로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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