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16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은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7개 지표를 정량 평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게 주는 상으로 사천시는 2016년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2019 경남 우수활동 품목연구회 경진에서 사천키위연구회(회장 이종영)가 최우수상을 수상, 전국단위 농기계안전교육 평가 우수 기관상, 전국단위 농업경영 혁신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2019년 사천시가 농업분야에서 노력한 성과들이 각종 평가회와 경진에서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문제에 적극 대처하여 새로운 기술보급, 청년농업인 육성,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등을 통해 사천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