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기동)는 지난 17일 사천아르떼리조트에서 2019년 참여주민 ‘성장과 힐링’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활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참여자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 내용은 건강 증진과 공동체성 함양 교육, 2019년 자활사업 성과보고, 2020년 사업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
사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자원 연계를 통한 일자리 지원과 자활 자립을 돕기 위해 도시미관개선 사업 등 9개 사업단 운영하고 있으며 약 70여 명이 근로하고 있다.
또한, 강기동 사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의 문화 활동 기회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여 자활자립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참여자분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