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7일 경남도청 신강당에서 열린 2019년 With 동네 이통장 특이민원 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구의 동네 이·통장과 공무원이 협업으로 고질·집단 등 특이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공동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도내 시군구 14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합천군은 환경위생과 환경지도담당 박수영 계장이 ‘50년 묵은 고질민원 해결’이란 주제로 특이민원 해결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박수영 계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특이민원 해결을 위한 타 시군의 우수한 사례와 방안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