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밝혔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1월 21일∼29일까지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3개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총 15곳 기관이 참여했다.
사천시는 문화재별(구계서원, 경백사, 다솔사 등)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의 화재진압 작전도, 재난대응 유형별 대응 체계도,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반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유형별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재난현장조치 가이드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길라잡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재난 대응을 위해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