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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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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2년 연속 수상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2/19 11:13 수정 2019.12.19 11:15
- 창녕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우수상 수상 ... 경상남도 유일
- 창녕군,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우수상 수상
-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높이 평가 받아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정과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것이다.

평가는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우수사례 ▲ 문제해결 역량 강화 우수사례의 총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창녕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탁월한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내년 초에는 재정인센티브 2,0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전국의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 중 218개 자치단체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창녕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전담인력 33명을 증원하고, 14개  읍면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100% 설치하고 8개 읍면에는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프라를 확대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 주민 주도의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수립 실천 교육’을 통한 실천방안 수립과 특화사업 추진, 마을복지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운영을 통한 주민력 향상, 지역 보호를 위한 ‘주민 중심 지역네트워크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 중심 민관협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군은 지난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성과창출분야’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받으면서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자치단체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2관왕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2년 연속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또한 지성감민의 정신으로 현장 중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많은 공직자가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이어 “앞으로도 군민 생활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누구 하나 소외받는 군민이 생기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창녕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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