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8일 청와대세트장 세종실에서 대구 중구, 전남 목포시, 강진군, 경북 청송군‧청도군‧고령군, 경남 합천군 등 관광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 3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7개 시·군·구 담당자 20명이 참석 하여 2019 협의회 사업을 평가하고 지자체간 관광 업무에 대한 교류 등 상호협력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관광교류협의회는 공무원 상호벤치마킹, 실무자 국외 벤치마킹, 대표축제 공동홍보 등을 통하여 국내관광 선도도시 공무원 및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모이게 함으로써 회원도시간의 관광교류를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의를 통해 합천을 홍보하고 회원도시간의 교류를 통하여 지역관광 발전방안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는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지역관광 기반조성과 공동협력지원 등 회원 상호간 관광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구성되었으며, 2020년 회장시군은 청도군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