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경상남도,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2019년 경남 농촌융복합사업 성과보고회’가 2019년 지난 17일 창원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거창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6차산업인증업체 및 시·군 담당자가 모인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19년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 방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앞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장이 됐다.
거창은 2019년 현재 13개소의 6차산업 인증사업자를 보유(경상남도 139개소)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매출액은 864,000천원이다. 평균 매출액은 2015년 대비 121.5% 증가한 수준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거창의 농촌융복합산업은 단계적이고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현 사회적 흐름과 동행하기 위해 6차산업인증업체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