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9일 오후 2시께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19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지회장 이현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회 관계자, 경로당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 하였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어르신들이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경로당별 체조 발표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는 내년에도 노인일자리를 더욱 확대함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로당활성화사업은 경로당을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조성하고 노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관내 모든 등록경로당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우리춤체조, 수지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