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경상남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7일 경상남도로부터“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여 받게 되었으며 훈련 유공공무원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복합 재난대응 훈련으로서 공무원 불시소집훈련, 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 화재대피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 현장훈련,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건물 붕괴 훈련 등이 실시되었으며, 시는 진주시청 후정에서 불시화재대피훈련, 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예측불능의 시점에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에 대응한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경상남도로부터「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의 15(재난대비훈련의 평가) 규정에 따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우수”“보통”“미흡(재훈련)”으로 평가되는 기관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2020년 재난관리 평가점수에서 A등급의 점수를 받게 되는 인센티브를 부여 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현장종합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으로부터 미연에 36만 진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완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