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강보람 농촌지도사가 지난 18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개최된『경남벤처농업 종합평가회』에서『경남벤처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벤처농업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 벤처농업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경남벤처농업협회(회장 심재현) 회원사 간의 정보교류 및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행사이다. 그리고 경상남도에서는 도전의식과 창의적 사고로 농업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벤처농업 경영체와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강보람 농촌지도사는 혁신적인 마인드로 농업분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업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청년창업농, 정보화농업인, 벤처농업 경영체 등 사천농업인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영농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현장전문 지도사이다.

사천시는 사천에서 생산되는 키위를 원료로 와인을 생산하여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과실주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오름주가영농조합법인(대표 조현국)을 비롯하여 농업융복합산업 분야에서 많은 벤처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천시는 “벤처농업을 육성하여 농업융복합산업 분야 전국 제일의 선진 지자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