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국내 유망 모델을 발굴해 유럽 진출을 돕는 패션 모델 선발대회 '더 룩 오브 더 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 시어터 홀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대회 베스트 드레스상을 수상한 모델 이주현, 이현지가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룩 오브 더 이어(THE LOOK OF THE YEAR)' 선발 대회는 1983년 패션의 종주국 이태리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Gisele Bundchen)과 이리나 샤크(Irina Shayk),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린다 에반젤리스타(Linda Evangelista)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대회로써, 이번 한국대표 선발대회는 만13세부터 23세의 톱모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세계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 산업 및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패션 모델 선발대회다.
이번 대회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주)아토지오(Atozio)가 공동 주최, 룩(LUUK)이 공동 주관하며, 동덕여대, 서경대, 신한대, 세종대 미래교육원, 한국예술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한국모델콘텐츠학회와 후원했다. 또한 상아제약, 스마일안과, 엔치과, 지에이블(GAble), 원파인데이(ONE FINDAY) 스튜디오, 미즈노블( MIZNOBLE), 벨라랩(BELLALAB), 써커스 스튜디오(CIRCUS STUDIO), 올리(OIIY), 한류선정위원회, 뷰티석류,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 앙드레김 디자인 아뜨리에,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앙드레김 옴므(Andre Kim HOMME), 블라뱅(BLAHBANG), 채뉴욕(CHAEnewyork)이 협찬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THE LOOK OF THE YEAR' 세계대회 본선 진출과 이태리, 파리, 뉴욕, 광저우, 상해, 서울 등 국내외 다수의 컬렉션과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