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허둘이)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생활개선회는 300여 명으로 구성된 농촌여성단체로서 2019년에는 도 한마음대회 참가와 도농교류 활동 및 기금조성 활동 등을 통한 조직 활성화와 농촌여성 학습활동을 통해 농촌여성조직 육성과 각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군 임원 및 읍・면 회원들은 매월 주기적으로 지역사회에서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1월에는 학습활동을 통해 배웠던 장구난타 공연을 의령 토요애 농업인 축제에서 무료 식전공연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허둘이 생활개선의령군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농촌지역사회 활성화,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