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20일 수돗물수질평가 위원 등 10명이 한국수자원공사 사천통합수도센터 사천정수장을 방문해 광역상수도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을 견학했다고 23일 밝혔다.

평가 위원들은 남해군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닝 통합감시제어실 계측시설 운영·관리 현황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어 원수부터 정수까지의 수돗물 생산과정을 설명 들으며 취수장, 혼화지,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정수지 등의 시설도 견학했다.

군 관계자는 “수질평가 위원들이 그동안 수돗물 생산·공급과정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현장 견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위원회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