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0일 사천읍시장 일원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홍보 및 가두모금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나눔봉사단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가두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원광어린이집과 사천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돈을 기탁하여 캠페인 분위기를 더욱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웃돕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은 2020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뜻있는 개인 및 기관·단체에서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