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김소린이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분 2019 방송연기 최우수대상을 수상했다.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 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며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총 17개 분야의 전문 심사를 거쳐 올 한해 두드러진 활동으로 국가발전을 이끈 100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김소린은 2019년 MBC드라마 유비무환에서 주연인 지영역을, 맹씨네 가족에선 막내딸을 맡아 주연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기에 공로를 인정받아 위대한 한국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한편, 김소린은 현재 영화 '만해 한용훈 님의침묵'에서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0년 드라마 미니스리즈 차기작을 선정중에 있다. 그는 "더 큰 역할과 많은 작품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