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곡면 보산리 공배마을로 진입하는 국도24호선(신안~울산선) 구간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위험도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산교 정비공사는 진출입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던 공배마을 국도24호선(신안~울산선) 230m구간에 대하여 가감속차로, 교량폭 확장계획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함양군은 올해 추진하여 12월에 공사를 준공했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이번 도로개선사업을 시행한 함양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를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위험도로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