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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다문화센터 컴퓨터 ITQ 한글자격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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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다문화센터 컴퓨터 ITQ 한글자격과정 수료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2/26 15:52 수정 2019.12.26 15:55
- 여성결혼이민자 자립지원 프로그램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운영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10일∼12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마다 합천군 종합복지회관 전산실에서 컴퓨터 ITQ 한글 자격양성 프로그램 운영해 한글자격과정을 모두 수료 했다./ⓒ합천군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10일∼12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마다 합천군 종합복지회관 전산실에서 컴퓨터 ITQ 한글 자격양성 프로그램 운영해 한글자격과정을 모두 수료 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오는 9월 10일∼12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마다 합천군 종합복지회관 전산실에서 컴퓨터 ITQ 한글 자격양성 프로그램 운영해 한글자격과정을 모두 수료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원어민 강사 전문자격 취득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여성결혼이민자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2016년부터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인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정된 정착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ITQ 한글자격과정은 기본적인 컴퓨터의 활용과 함께 ITQ자격과정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며, “한글과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이민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취업을 원하는 이민자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한글ITQ 컴퓨터자격 양성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 모두가 자격취득을 하여 관련 전문적인 직종에 취업을 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되어 경제적 기반 마련과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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