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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떡국점 나누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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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떡국점 나누기’ 행사 열어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2/26 16:05 수정 2019.12.26 16:06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떡국점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여요
26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9 사랑의 떡국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26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9 사랑의 떡국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종호)는 26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2019 사랑의 떡국점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에게 떡국점 나누기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의 손길로 포장된 사랑의 떡국점 300박스(박스당 3㎏)는 지역 내 읍면 복지공무원,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된다.

김종호 회장은 “사랑의 떡국점 나누기 행사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 한해 자원봉사협의회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잘 마무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올 한 해 동안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에 앞장서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2020년에도 더욱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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