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난 26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직원들의 공공디자인 컨설팅 및 이해 증진을 위해 ‘남해군 공공디자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공디자인 전문가 윤명한 건국대 교수를 초빙해 ‘디자인이 왜 중요하며 왜 공공디자인인가’란 주제로 진행됐다.
공공 디자인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디자인으로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윤명한 교수는 공공디자인은 목적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획해야 하는 지에 이어 디자인과 주민행복, 공공디자인 관련 이슈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