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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 문화재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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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 문화재청장상 수상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2/27 14:38 수정 2019.12.27 14:43
- 창녕박물관, 국가귀속문화재 우수기관 기초지자체 ‘유일’
창녕군은 2019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우수기관으로 창녕박물관이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창녕군
창녕군은 2019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우수기관으로 창녕박물관이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19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우수기관으로 창녕박물관이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가귀속문화재 140개 보관관리기관과 임시보관기관을 대상으로 국가귀속문화재의 보관관리, 출토유물 귀속률의 실적 개선 등에 공로가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심의하여 4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기초지자체 박물관으로는 창녕박물관이 유일하다.

창녕박물관은 2016년부터 2년여에 걸친 박물관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수장고 증축과 수장환경 개선에 노력했으며, 지속적인 유물 귀속률 제고와 유물DB화사업에도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노력의 결실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 출토유물을 빠르게 귀속받아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발굴출토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재질별 문화재의 적절한 보관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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