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희망2020 나눔 캠페인과 병행하여 시장과 상가, 금융기관 등을 방문해 ‘사천주소 갖기’ 추진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지속적인 저출산과 인구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구감소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닌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주소갖기 운동’의 취지와 전입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입신고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사천에 거주하면 사천에 주소지를 갖도록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오피스텔, 원룸 등에 거주하면서 전입신고가 안 되어 있는 세대에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