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수동농공단지~월명·척지 6거리 교차로 구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도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비사업을 완료한 구간 정비 내용을 보면 앞서 구사근교 보강과 진입 차단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데 이어 추가로 안의면에서 구사근교로 진입하는 감속차로 270m, 수동농공단지와 수동정류장을 잇는 보행로 140m를 설치하여 도로를 정비하였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군은 안의면에서 진주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감속차로를 신설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조성하고, 수동농공단지와 수동정류장을 잇는 보행로 설치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여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구조나 미흡한 안전시설물이 있는 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