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이 2019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방도로 정비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도로정비 추진성과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중앙정부와 경남도로부터 도로업무 추진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도로 정비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특히 위험도로 개선사업과 설해대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의 도로 정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 정비와 재난차량 긴급 대피소 등을 비롯한 시설물 확충, 유지․보수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