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팔포음식특화지구 빛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팔포음식특화지구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팔포음식특화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머무르는 관광 여건을 조성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작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과정에 참여했다.
1단계로 노산공원 앞 팔포어항구 내 조명을 설치하였으며, 2단계로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지구(약400m) 내 기존 도로 휀스를 활용하여 LED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팔포음식특화지구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사업구상, 예산편성, 설계 등에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여 우리시 팔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