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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경남농업기술원장 취임과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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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경남농업기술원장 취임과 힘찬 출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1/02 15:59 수정 2020.01.02 16:01
- 2일 오후 2시,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 250명 참석
-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지를 담아 기념식수 행사 가져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2일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3대 최달연 원장 취임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농업연구와 농업기술보급 업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경남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2일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3대 최달연 원장 취임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농업연구와 농업기술보급 업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경남농업기술원

[뉴스프리존,경남=정병기 기자]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2일 오후 2시,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3대 최달연 원장 취임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농업연구와 농업기술보급 업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원내 직원과 농업인 관련 단체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08년 진주종묘장으로 설립되어 112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경남농업기술원 제23대 원장 취임과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달연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주목(15년생) 기념식수 행사 후 농업인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희망찬 새해 첫출발의 각오와 결의를 당부한 최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다함께 잘사는 농업·농촌을 육성하고, 금년 한해도 농업부문에 예상되는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면서 농업인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달연 농업기술원장은 “국가 정책과 도정목표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농업기술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해 농업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경남형 스마트농업 기술로 미래 50년 대비 농업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현장중심, 농업인 중심으로 농업인들이 행복한 경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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