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2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 시무식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금년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2019년 하반기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등 13명의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하여 진주시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