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베트남을 비롯한 세계 국빈들이 참여한 'K-POP 한류문화 대상식'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K-POP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케이팝 한류문화 방송연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출신 임명숙이 베트남 탑배우 Tuan Tran과 함께 포토월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퍼퀸 모델 임명숙은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UN관련 패션쇼와 광화문 축제 패션쇼, 남산마을 패션쇼, 독립기념관 패션쇼의 2019년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방송연예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임명숙은 "'자신을 믿는 순간 어떻게 살아갈 지 알게 된다'라는 괴테의 명언과 '해보지 않고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 없다'는 프랭클린 아담의 명언이 있다"며 "삶에서 늘 도전하며 최선을 다한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패션쇼 모델 도전도 그렇게 시작했는데 좋은 성과로 이루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를 주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9 K-POP 브랜드 한류문화 대상'은 우리나라의 숨겨진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략화해 고부가가치의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자 제정됐으며, 경영혁신, 해외 교류, 문화예술, 사회공헌, 제조유통, 방송예술, 문화 체육, 언론 미디어, 사회봉사 부문 등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중년 배우 전원주, 베트남 탑배우 Tuan Tran과 Hari Won(하리원) 등 많은 수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