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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지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생활지원사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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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지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생활지원사 맞춤형 건강교육 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1/07 10:51 수정 2020.01.07 10:59
- 뇌졸중에 대한 증상, 예방법 등 교육해
7일, 대지면사무소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창녕군
7일, 대지면사무소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 대지면(면장 김선곤) 맞춤형복지담당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뇌졸중에 대해 주요 증상, 예방법, 증상 발생 시 응급치료의 중요성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맞춤형복지담당 공무원과 생활지원사는 단순히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만이 아닌 독거노인의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보살필 예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면사무소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찾아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진과 건강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생애전환기, 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지면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곤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위기가구를 발굴, 연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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