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 조현옥 부군수는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군정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일∼8일까지 3일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신속한 업무파악을 위해 20개 부서별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업무 및 현안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6일은 산삼엑스포과에 이어 기획예산담당관실 업무보고에서는 국도비 확보 및 재정 확보방안, 인구 증가 시책, 군정 홍보 강화 방안 등 당면 현안업무 위주로 보고됐다.
이 자리에서 조현옥 부군수는 “올해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더불어 함양군 발전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각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국·도비 확보 등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