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포천=임새벽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3,41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6일부터 22일까지 3주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 주요 특화작물인 벼, 사과, 포도, 인삼을 비롯해 콩, 시설엽채, 마늘, 대추 등 관내 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를 맞춘 작목별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친환경 토양 환경관리,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으로 올해 핵심 농업정책과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변화된 농업 정책과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영농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