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7일 본격적인 한파에 한랭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며, 한랭질환은 발생 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 질수도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에서는 사전에 충분한 예방법의 숙지와 적절한 조치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한파 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장갑, 목도리를 착용하여 따뜻하게 입는 등 건강수칙 준수를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합시다.
▶ 실내보온(18~20℃)과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환기 시킵니다.
▶ 어르신과 영유아의 체온과 실내온도를 확인합니다.
▶ 따뜻하게 옷을 입습니다.
▶ 무리한 운동은 삼가해 주십시오.
▶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해 주십시오.
※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합시다.
보건소 관계자는“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매일매일 기상 정보를 확인하여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