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2020년도에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문화예술현장을 취재하고 기사 및 시각·영상콘텐츠로 작성해 SNS 및 블로그 등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제3기 사천문화재단 SNS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1월 2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제공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및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1월 29일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지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SNS시민기자단은 1월 말 위촉 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지원으로 재단 수첩 및 배지를 제공하고 활동실적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줄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