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창녕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창녕군4-H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는 창녕군4-H연합회원과 도·시군회장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서약 제창을 시작으로 올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토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농업을 이끌어갈 창녕군4-H연합회가 추진할 올해 주요활동 계획을 세우고 4-H 육성사업 추진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런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s)·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4-H 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학습하는 미래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젊은 청년농업인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